IoT 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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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 개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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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감지 방식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 대기업 생산현장에 시범적용

[데이터넷]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의 관계사 아이엘커누스(대표 최경천)가 생산현장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 개발 및 시범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적용된 현장은 로봇을 이용한 용접 및 프레스를 이용한 철판재 가공으로 자동차 차체 부품을 제조해 납품하는 대기업의 생산라인이다. 

다수의 로봇이 밀집한 용접라인 운전 중에 만약 관리자 접근이 감지되면, 로봇을 제어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로 즉시 데이터가 전송돼 라인이 멈추게 된다.

프레스라인도 거대한 압착 금형이 상하로 움직이며 작업이 이루어져 사고의 위험이 높은데, 금형의 보수나 자재 끼임 등 처리를 위해 관리자 접근 시 센서 감지로 라인이 즉시 멈춰 안전한 작업을 보장한다.

최경천 대표는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971명, 경제적 손실액은 약 2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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