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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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모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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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혁신에 기여하는 단체·공로자 발굴해 시상

[데이터넷]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산업의 핵심 축을 맡고 있는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2006년부터 총 197개 단체·개인에게 시상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인터넷 관련 대표 단체들이 주관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인터넷 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8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등 단체 부문과 ▲개인공로상 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기업/단체/개인)는 서면 및 면접(PT)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11월 중 선정된다.

시상식은 12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과기정통부 장관상 5점, 주관·후원사장상 4점 등 총 12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그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수상 기업들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이번 2019년 시상식에서도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터넷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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