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의료영상 통합관리 솔루션 ‘유비팍스 제트’ 출시
상태바
유비케어, 의료영상 통합관리 솔루션 ‘유비팍스 제트’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26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빠른 운영 속도·안정성 강점…의료기기·EMR 연동으로 스마트 진료 환경 구축
▲ UBPACS-Z 모니터 화면

[데이터넷]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의료영상 통합관리 솔루션 ‘유비팍스 제트(UBPACS-Z)’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은 의료기기를 통해 획득한 다양한 의료영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의학용 영상정보의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이다.

유비케어는 의료영상의 디지털화가 보편화되고 있는 의료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PACS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제품과는 다른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유비팍스 제트’를 론칭했다. ‘유비팍스 제트’는 기존 제품 대비 프로그램의 운영 속도와 안정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동일 환자의 과거 검사 리스트 제공 ▲다중 영상 동시 비교 ▲복수 판독에 대한 동일 소견 동시 입력 ▲단축키 지원을 통한 판독 시간 절감 ▲영상 종류별 다양한 디스플레이 레이아웃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진단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유비팍스 제트’는 ‘일반 요금제, 의료기기 패키지 요금제, 컨버전 요금제’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돼 각 기관에 적합한 요금제가 무엇인지 상담하고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비와 월회비의 요금 체계로 타사 제품의 유지보수 비용 대비 낮은 가격 부담으로 제품을 이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유비팍스 제트’를 통해 병·의원은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내 의료영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특히 자사가 공급하는 EMR, 의료기기 등과 함께 연동해 사용 시 보다 편리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유비팍스 제트’ 론칭과 함께 기존 유비팍스 고객 대상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에게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솔루션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중 ‘모바일 팍스(Mobile PACS)’ 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