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반도체 및 전자부품 글로벌 유통 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코보(Qorvo)의 모놀리식 마이크로파 집적회로(MMIC) 전력 증폭기 ‘QPA2308’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상용 및 군용 제품으로 설계된 QPA2308은 5~6GHz RF 기반의 회로에 대해 높은 전력 밀도 및 전력 부가 효율을 제공한다.
코보의 0.25um GaN-on-SiC 공정에서 생산되는 MMIC 전력 증폭기는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하며, 15.24×15.24mm의 소형 볼트 다운(bolt-down) 패키지에서 인상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코보의 QPA2308 전력 증폭기는 포화 출력 전력 60W 이상, 대신호 이득 21dB 이상 같은 특징이 있다. 이 제품의 전력 부가 효율(PAE)은 47% 이상이며, 양의 게이트 전류(PSAT)를 인입하기 시작하는 RF 출력 전력은 48dBm으로 측정된다. 입력 반사 손실 범위는 14~23dB, 출력 반사 손실은 13dB이다.
QPA2308은 또한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하기 위해 50Ω으로 완전히 정합되는 RF 포트 2개를 지원하며, 포트마다 DC 차단 커패시터와 결합돼 있다.
코보 QPA2308은 작동 온도 -40~85°C, 전력 손실 140W(85°C)를 제공한다. RoHS 규격을 준수하는 이 증폭기는 C밴드 레이더, 인공위성, 공간통신, 전자전 기술 등 RF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마우저는 QPA2308EVB1 평가 보드도 보유하고 있다. 유전 상수 및 낮은 손실 덕분에 항공우주와 국방 기반의 프로젝트에 특별히 사용되는 Rogers RO6035HTC 유전체, 고신뢰도 자재로 PCB가 생산돼 두께 2.54mm, 무게 14g의 구리가 양면에 부착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