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APAC 총괄에 산제이 로하트기 전 시만텍 총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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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APAC 총괄에 산제이 로하트기 전 시만텍 총괄 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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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경험 보유…APAC 기업 데이터 가치 극대화 지원
▲ 산제이 로하트기 넷앱 APAC 총괄

[데이터넷] 넷앱(한국대표 김백수)은 수석 부사장 겸 APAC 총괄로 산제이 로하트기(Sanjay Rohatgi)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로하트기는 APAC 지역 고객의 성장을 이끌고 넷앱의 비즈니스 및 오퍼레이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채널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고객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로하트기는 20년간 엔터프라이즈와 커머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 경험을 갖고 있다. 넷앱에 합류하기 전 그는 시만텍 수석 부사장 겸 APAC 및 일본 지역 총괄을 역임했다. 이전에는 시스코의 인도 통신 사업부를 담당했으며, 홍콩의 노텔 네트워크(Nortel Networks), 호주의 텔스트라(Telstra)와 BHP빌리턴(BHP Billiton), 영국의 브리티시텔레콤(British Telecom) 등에서 다양한 리더십 업무를 수행해 왔다.

데이터는 조직과 세계 경제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넷앱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업계를 선도하는 조직을 데이터 덕후(Data Thrivers)라고 부른다. 넷앱과 IDC의 연구에 따르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룬 조직은 6배 높은 운영 효율성, 3배 높은 수익성 및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고 한다.

앙리 리차드(Henri Richard) 넷앱 월드와이드 필드 및 고객 오퍼레이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산제이는 APAC 지역의 빠른 성장과 변화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 시킬 수 있는 역량이 입증된 리더”라며 “그의 APAC 팀과 협력할 수 있는 역량과 APAC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도는 넷앱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다. 넷앱은 산제이가 넷앱 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산제이 로하트기 넷앱 수석 부사장 겸 APAC 총괄은 “다양한 시장과 지역의 기업들이 현대화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는 속도와 규모는 정말 놀랍다. 데이터를 모든 클라우드에 어디서든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은 기업들이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핵심 요소이며, 이를 유일하게 지원할 수 있는 넷앱은 기업들의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다. 앞으로 넷앱은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며, 데이터 패브릭 전략으로 넷앱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앱은 기업들이 주요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데이터에 대한 하이브리드 접근을 제공해왔다. 가트너와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패브릭은 전략적 트렌드로 인정받았다. 데이터 패브릭은 업계 선도적인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두카티와 드림웍스와 같은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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