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데이터 전송·공유 스위치 ‘US334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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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데이터 전송·공유 스위치 ‘US3342’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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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는 USB-C 포트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및 공유 스위치 에이텐 US3342를 출시했다. 

에이텐 US3342는 연결한 2대의 노트북 사이의 파일 및 USB 장치 공유가 핵심으로, 윈도우 10 또는 맥 OS X v10.12까지 호환하는 멀티 플랫폼으로 대부분의 사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맥과 윈도우간 자연스러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동작하기에 별도 드라이버 설치나 추가 전원 어댑터 없이 작동하며 함께 제공되는 바운드리스 스위칭 지원 베젤-엑스(BEZEL-X) 소프트웨어는 맥과 윈도우 같은 이종 플랫폼 간의 파일 전송과 키보드 마우스 컨트롤을 지원한다.

같은 편의성을 기반으로 용량 부족으로 USB 메모리 혹은 외장하드 사용에 불편을 호소했던 사용자의 고민 또한 해결될 전망이다. 2포트 USB 3.1 Gen2 타입-C 스위치가 지원하는 최대 전송속도는 10Gbps에 달한다. 사무 현장에서 파일을 쉽고 빠르게 복사 및 붙여넣기가 고속으로 이뤄지며, 클립보드 내용도 공유할 수 있는 속도다.

핵심인 데이터 공유 기능을 중심으로 노트북 충전 기능한 USB PD3.0 패스-쓰루 기능도 내장됐다. 최대 85W에 달하는 고성능 노트북까지 별도 어댑터 없이 USB-C 공유 스위치 US3342 만으로 충전이 손쉽게 이뤄진다. 기본 제공 포트는 총 4개. USB 3.2 Gen 2 장치 (3x USB-A, 1xUSB-C)까지 풍부하게 갖춰 다양한 주변 기기를 연결해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USB-C 공유 스위치 US3342는 데이터 공유를 기본으로 USB 장치까지 공유하는 편의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공유가 어려웠던 윈도우와 맥 OS X 간의 공유까지 지원하는 높은 호환성은 에티텐의 강점이다”며 “쉽고 빠른 사용 및 타 장비에서 경험하기 힘든 유려한 완성도까지 동시에 갖춘 공유 스위치를 통해 업무 효율 증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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