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엔키, 위협 인텔리전스 사업 공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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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엔키, 위협 인텔리전스 사업 공동 전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8.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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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지니언스 통합보안 플랫폼에 연동…보안 시장 공략

[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전문기업 엔키(대표 박세한)와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에 상호 협력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엔키는 고객에게 유입된 악성코드를 상세하게 분석해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악성코드 전문 분석가가 악성코드 패턴, 공격 수법 등을 분석해 공격자 유형, 공격자가 원하는 표적 등을 파악한다. 이후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

엔키는 기존 체크리스트 기반 단순 진단이 아닌 공격자(해커)의 관점에서 고객의 정보자산 취약점을 식별 및 분석하고, 모의 침투를 수행하여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발견하여 사전 대응할 수 있는 보안컨설팅 체계도 마련했다.

엔키와 지니언스는 MOU를 통해 맞춤형 인텔리전스 보안 서비스를 지니언스 통합 보안 플랫폼과 연동하고 시장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박세한 엔키 대표이사는 “탁월한 기술력과 보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증가세에 발맞춰 시장 선점을 위해 지니언스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양사가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시장 개화를 가속화 하고 국내 보안 기술이 해외 기업과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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