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퍼스트’로 성공한다”
상태바
“클라우드, ‘보안 퍼스트’로 성공한다”
  • 데이터넷
  • 승인 2019.08.22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보안 & SECaaS 인사이트 2019] IT·보안 담당자 300여명 참가해 성황리 개막

[데이터넷] 기업·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기업·기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고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펼치고 있다.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에는 반드시 ‘보안 내재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보안이 없는 클라우드는 비즈니스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되기 때문이다.

‘2018 맥아피 클라우드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기관은 평균 1932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만, IT 관리팀은 100개 미만의 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엔터프라이즈는 매월 평균 2269건의 클라우드 구성 오류를 발생시키며, 매달 평균 32억건 이상의 클라우드 이벤트를 생성한다.

체크포인트의 ‘2019 클라우드 보안 리포트’에서는 42%의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클라우드 사용의 가장 큰 장애물로 데이터 보안 및 유출 위험(29%), 일반적인 보안 위험(28%)를 꼽았다. 또한 컴플라이언스와 인프라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클라우드 운영 업무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답했다.

이 처럼 클라우드 보안 문제가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복잡한 클라우드를 보호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T 전문 매거진 <네트워크타임즈>와 IT 인터넷 매체 <데이터넷>을 운영하는 ㈜화산미디어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클라우드 보안 세미나 ‘클라우드 보안 & SECaaS 2019’를 열고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기업과 기관의 IT·보안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보안 서비스(SECaaS)와 클라우드 책임 공유 모델,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기술과 솔루션,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 세미나의 주요 세션은 다음과 같다.

▲클라우드 보안 모델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 김선애 네트워크 타임즈/데이터넷 기자

▲4차 산업혁명과 클라우드 보안 - 이무성 엠엘소프트 대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클라우드 전환(고성능/가용성/보안성의 조화) - 심명종 한국오라클 Tech 사업부문 전무

▲지능형 보안의 준비, 인텔리전트 엣지를 만나다 - 박영열 아카마이코리아 상무

▲클라우드 보안 위협 동향과 제로 트러스트 기반 클라우드 보안 전략 - 김영표 시만텍코리아 부장

▲Secure VPC Hub 활용한 보안성 강화와 비용 절감 - 안경진 포티넷코리아 부장

▲클라우드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 김현준 LG유플러스 보안솔루션사업팀 팀장

▲시큐리티 플랫폼과 서비스 - 인승진 지스케일러코리아 전무

▲클라우드 보안의 완성, 체크포인트 클라우드가드 - 한승수 체크포인트코리아 이사

▲2019 클라우드 보안의 글로벌 트렌드(CSPM, CWPP, CASB) - 김영기 유클릭 부장

한편 이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전시부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전시부스에서는 ▲엠엘소프트 ▲오라클 ▲메가존-아카마이 ▲시만텍 ▲포티넷 ▲엘지유플러스-팔로알토네트웍스 ▲지스케일러 ▲체크포인트 ▲맥아피-유클릭 ▲알고섹의 클라우드 보안 기술이 선보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