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프롭테크 스타트업 카사코리아(대표 예창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인증 ISO 27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27001은 ISO에서 지정한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정보 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카사코리아 예창완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에 누구나 투자하고, 그 권리를 안전하게 사고팔 수 있게 하는 부동산 간접 투자 거래소를 운영하게 되는 만큼,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카사코리아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운영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 14개 분야와 114개 세부 기준에 따른 엄정한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보안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글로벌 수준의 관리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카사코리아의 황정아 최고보안책임자(CISO)는 “이용자 정보보호와 보안 대응체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금융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부동산 간접투자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사코리아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혁신서비스로 지정받았으며 정식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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