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JTBC 차세대 방송 솔루션 개발 구축 사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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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JTBC 차세대 방송 솔루션 개발 구축 사업 참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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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빌더6’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는 웹 기반 시스템 구현…방송 미디어 시장 확대 도모

[데이터넷]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JTBC 차세대 방송 솔루션 개발 구축’ 사업에 자사 UI 개발 툴 ‘엑스빌더6’를 공급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송 솔루션 전문업체인 씨아이에스텍이 주사업자로, 기존 운영 중인 보도정보 시스템과 자산관리 시스템을 JTBC에 특화된 미래 지향적인 차세대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시스템과 100% 호환되도록 구축될 예정이다.

씨아이에스텍은 티브로드, KBS, MBC, TV조선, 롯데홈쇼핑 등 다수의 방송 시스템과 송출 시스템 구축 경험이 있는 방송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에 기반해 이번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JTBC 차세대 방송 솔루션은 언제 어디서든 뉴스 아이템 등록 및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현장 취재를 지원하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기사 발췌 후 가공까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돼 뉴스제작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엑스빌더6’를 이용, 기존 CS 기반 시스템을 시·공간의 제약 없는 웹 기반 시스템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 시 반복되는 작업을 엑스빌더6의 UDC(User Define Control) 컨트롤 및 공통 모듈로 컴포넌트화해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HTML5 웹 소켓 기능을 통해 알림, 쪽지, 데이터 변동 등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 동기화한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JTBC 방송 솔루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관적인 UI/UX 개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다수의 서드파티 제품과 연동을 통해 최적화된 작업 환경과 신속 정확한 방송환경 기반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업계의 경우 대부분 CS 기반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웹으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수년동안 MBC, SBS, 이마트, 메가박스 등 광고관리 시스템 및 매체효과 분석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엑스빌더6의 방송 미디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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