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산원, ‘민주시민 인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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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민주시민 인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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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티포스에듀, 한국인간과학연구소와 함께 민주시민 인성교육을 담당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민주시민 인성교육 전문강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인성교육 전문강사’란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필수 이수해야 하는 인성 관련 직무 보수교육(돌봄교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유치원 및 초 중고등 교사)과 성폭력, 성희롱 방지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의 교육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민주시민 생활교육을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강사를 말한다.

동국대 전산원 측은 “민주시민 인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점증하는 민주시민 생활 교육과 인성 함양을 위한 전문강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특히 퇴직자나 퇴직 예정자에게는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일자리로, 전문 강사를 찾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강사를 원하거나, 재취업 또는 인적성 진로상담 관련 창업, 각급 기관에 전문 강사로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민주시민 인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각 40명으로 교육은 주간, 야간, 주말 10주 120시간으로 진행하며 9월 2일 동국대 전산원 반야관에서 개강한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주간학사과정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과 주말학사과정 총 5개 전공 5개 트랙에서 현재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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