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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안랩, 공공 와이파이 보안 강화 ‘세이프존’ 서비스 출시
KT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와 안랩 V3 연동…매장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와이파이 이용
2019년 08월 19일 11:45:2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데이터넷] KT(회장 황창규)와 안랩(대표 권치중)은 카페·음식점 등 매장에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세이프존(Safe Z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통합 TI(Threat Intelligence) 개발 및 신규 보안서비스 출시 업무 협약을 맺은 양사는 첫 번째 결과물로 ‘세이프존’을 출시했다. 세이프존은 KT 보안 와이파이인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를 ‘안랩 V3 모바일 플러스’와 연동해 스마트폰·태블릿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서비스다.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이용 시 보안 기능이 없으면 유해사이트 접속이나 악성코드 유입을 통해 IP 주소 등 고객 정보 유출로 이어질 어질 위험성을 안고 있다. 하지만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가 설치된 세이프존에서 V3앱을 설치한 단말이 와이파이를 접속하면 KT의 정보보안 플랫폼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유해 사이트 접근 차단뿐 아니라 악성코드를 자동 검색·검출해 이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KT는 세이프존을 찾는 사람들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무선 인터넷 이용은 물론 매장에는 고객들이 스마트폰·태블릿의 보안 검사 및 치료를 위해서도 방문할 수 있어 방문율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향후에는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PC도 세이프존 서비스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며, 세이프존 지도를 제작해 고객이 가까이에 있는 세이프존을 검색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이프존 서비스는 KT 인터넷을 이용하는 매장과 쇼핑몰, 사무실 등에서 KT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월 7700원(VAT포함, 인터넷 결합 3년 약정)이다.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 김준근 전무는 “세이프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는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안랩과 협업해 보안 걱정 없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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