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도·전라남도 등 전국으로 팀빌딩 서비스 확대 예정
[데이터넷]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대표 정윤섭)는 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슬파트너스는 대기업 CEO 출신 투자 파트너들의 풍부한 경험과 국내 및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ICT, 바이오&메디컬, 헬스케어,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첨단소재 등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지원하는 4차 산업 분야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비긴메이트는 팀빌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창업 멤버, 팀원을 모집할 수 있는 단계에서 소규모 그룹과 프리랜서, 투잡 및 창업을 희망하는 직장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파트너까지도 매칭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주로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구인구직·교육·자금조달 등 팀빌딩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팀빌딩(공동창업자 및 팀원 모집) ▲지원사업 큐레이션(정부 및 민간투자 지원사업 맞춤 데이터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윤섭 비긴메이트 대표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팀빌딩 플랫폼 확장과 전 세계 사람들이 직접 만나지 않고도 팀빌딩이 가능한 글로벌 팀빌딩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며 “올해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도, 전라남도 등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긴메이트는 ‘시작을 함께하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스타트업의 첫 번째 동료가 되고자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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