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샤오미(Xiaomi)는 샤오미 데이터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미(Mi) 밴드 시리즈의 한국 출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 밴드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미 스마트 밴드4’는 오는 20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샤오미 동아시아 마케팅 총괄매니저 스티븐 왕(Steven Wang)은 “한국의 미 팬과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어로 현지화했다”며 “샤오미는 미 스마트 밴드4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3년 전 출시된 스마트 피트니스 제품인 미 밴드2는 샤오미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2017년 157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세계 3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18년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 미 밴드3은 미 밴드2의 성공적인 후속작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복합적인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새롭고 흥미로운 기능들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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