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파이, 세계 최장거리 IoT 커넥티드 브리지 조명 1단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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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파이, 세계 최장거리 IoT 커넥티드 브리지 조명 1단계 완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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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템즈강 브리지 공공예술 프로젝트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1차 사업 성료
▲ 시그니파이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런던 템즈강 4개 다리

[데이터넷]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는 최근 영국 런던 템즈강의 다리를 아름답고 화려한 빛으로 밝혀 예술적으로 재탄생시키는 대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인 ‘일루미네이티드 리버(Illuminated River)’에 참여해 성공리에 1단계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1구간 사업에서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이 적용된 템즈강 다리는 밀레니얼교, 런던교, 캐논 스트리트교, 사우스와크교 등 4곳이다.

시그니파이는 일루미네이티트 리버 1차 사업에서 랜드마크 건축물에 사용되는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인 ‘인터랙트 랜드마크(InterAct Landmark)’와 ‘필립스 컬러 키네틱스(Philips Color Kinetics)’를 적용했다. 인터랙트 랜드마크는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기존 조명 플랫폼에 별도 비용이나 복잡한 설치 없이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인터랙트 랜드마크는 원격 결함 감지, 진단,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프사이클 서비스에 활용된다.

시그니파이는 4개의 다리에 걸쳐 사용된 5500개의 LED를 연결, 4킬로미터가 넘는 세계 최장 거리의 IoT 기반 브리지 조명 구축 기록의 첫 구간을 완성한 가운데 오는 2022년까지 템즈강의 15개 다리에 모두 2만2000개 이상의 LED 조명이 구축될 예정이다.

마리아 레티지아 마리아니(Maria-Letizia Mariani) 시그니파이 유럽 대표는 “빛은 도시와 지역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라며 “시그니파이는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기술이 적용되는 템즈강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프로젝트에서 템즈강과 런던 도시경관을 새롭고 역동적으로 변화시켜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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