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2차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엔에스는 2019년 2분기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 178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매출액 -19%, 영업이익 -11%, 당기순이익 6% 증가한 수치다.
엔에스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시장 상황과 맞물려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매출 증가 및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중국 및 일본을 넘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에스의 2019년도 수주 내역으로는 총 5건이 있으며, 확정 계약 금액의 총 합은 595억원이다. 이는 전년 온기 매출액 대비 약 117%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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