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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보안 관제 서비스 급성장…MSSP, 포괄적 보안 서비스 제공해야
프로스트앤설리번, 아태 보안 관제 서비스 시장 분석 보고서 발표…CPE 기반 MMS·HSS 지속 성장
2019년 08월 13일 15:56:2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이미지제공=프로스트앤설리번]

[데이터넷] 오늘날 기업들은 디지털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프로젝트에 클라우드와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의 디지털 기술들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IP는 물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처하는 동시에 사이버 보안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내 전문 지식이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역량 부족과 규제 준수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이 ‘보안 관제 서비스(MSS: Managed Security Services)’ 도입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제한적인 로그 수집과 룰 기반 분석으로 인해 기존 보안 모니터링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요구 사항들도 다양화해지고 진화함에 따라 차세대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보안 관제 서비스 공급사(MSSP: Managed Security Services Providers)들은 첨단 감지와 신속한 사고 수습,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및 심층 위협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기기 관리에서 위협 관리로 기업들이 눈을 돌리면서 2017년 19억7000만 달러를 기록한 MSS 시장 규모는 17.1%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022년에는 43억4000만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니 여(Kenny Yeo) 프로스트앤설리번(F&S) 사이버보안팀 수석은 “MSSP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티 DDoS와 AMA(Advanced Malware Analysis), 어드밴스드 엔드포인트 보안 등 다양한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들은 포인트에서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의 변신을 통한 포괄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야 다양한 취약점들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스트앤설리번 한국지사는 최근 ‘아태지역 보안 관제 서비스 시장 분석 보고서(Asia-Pacific Managed Security Services Market, Forecast to 2022)’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HSS(Hosted Security Services)와 CPE 기반 MMS(Management Monitoring Services) 부문을 다루고 있다.

여 수석은 “2017년 아태지역 보안 관제 서비스 시장은 한국과 일본, 호주가 이끌었다”며 “CPE 기반 MMS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해 전체 매출의 61.8%를 점유했고, HSS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하며 나머지 38.2%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MSSP는 개선된 위협 감지 및 대응, 관리 기능으로 더 나은 보안과 리스크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 설계는 물론 MSSP 자문을 통해 보다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태세 확립, 중요도가 낮은 인프라나 비즈니스 서비스를 사용으로 HSS 도입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과 일반 기업 공략에 주력해야 보다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고객들의 고유한 하이브리드 요구 사항들을 지원할 수 있는 운영 환경 구축, 사고 대응과 M-EDR(Managed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UEBA(User and Entity Behavior Analytics) 등 첨단 보안 서비스들을 포함하는 포트폴리오 확대도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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