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사일런스, 파고네트웍스와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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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사일런스, 파고네트웍스와 총판 계약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8.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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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네트웍스, 사일런스 MDR 서비스·AI 기반 보안 및 대응 플랫폼 공급

[데이터넷] 블랙베리 사일런스가 파고네트웍스(대표 권영목)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파고네트웍스는 사일런스프로텍트, 사일런스옵틱스, 컨설팅 서비스 등 사일런스 AI 기반 보안 및 대응 플랫폼을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는 “파고네트웍스는 블랙베리 사일런스의 공식 총판으로, 한국 시장 개발과 차세대 엔트포인트 수요 증가에 있어 대응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파트너들의 성공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매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블랙베리 사일런스와 파고네트웍스의 기술, 시장, 제품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와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고네트웍스는 사일런스 제품과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매니지드 탐지 및 대응(MDR)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대기업부터 SMB까지 다양한 산업군 3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서버, PC, 키오스크, POS, 스마트팩토리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 공급돼 있다.

에반 데이비스(Evan Davidson) 블랙베리 사일런스 APAC 총괄부사장은 “파고네트웍스가 블랙베리의 한국의 공식 총판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로컬 파트너 커뮤니티의 성장을 위해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자할 것이다. 파트너들에게 최신 제품과 시장 정보, 기술, 영업에 대한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제공하여 시장 점유율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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