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펫, 반려동물 안면인식 기술 이용한 펫 신원 인증 기술 개발…반려동물 유기 방지·생애주기 관리 지원
[데이터넷]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박제현)는 블록체인 기반 반려동물 신원 인증 서비스를 개발한 블록펫(대표 박희근)에 투자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블록펫은 반려동물의 코모양과 안면인식을 이용한 펫 신원 인증 기술(PIAT)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장형 전자칩이나 외장형 전자태그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만으로 반려동물의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개체인증을 할 수 있다.
PIAT는 유니크한 ID를 추출해 블록펫 지갑을 만들고 암호화폐 전송과 반려동물 개체인증에 사용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입양과 분양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평생 생애주기 관리를 지원할 수 있다.
블록펫은 블록체인 기반 디앱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정보통신산업업진흥원(NIPA)으로부터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