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아끼는 기프티콘 중고거래 앱 ‘팔라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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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아끼는 기프티콘 중고거래 앱 ‘팔라고’ 인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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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프티콘 시장 규모는 거래액 기준 2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원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개인간 기프티콘을 거래하는 시장도 매년 커지고 있다.

기프티콘 중고거래 시장은 저렴하게 기프티콘을 구입하고 싶은 구매자의 수요와 안 쓰는 기프티콘을 팔려는 판매자의 공급에 의해 형성된 시장이다. 하지만 개인간 기프티콘 거래는 언제든지 사기를 당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개인간 기프티콘 사기거래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한국선불카드가 출시한 팔라고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팔라고는 커피,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영화예매권, 상품권 등의 기프티콘을 개인간 직거래하는 플랫폼으로 사기거래 예방을 위해 안전구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전구매 서비스는 기프티콘 구매자가 구입한 기프티콘을 매장에서 먼저 사용 후 구매확정을 해야 판매자에게 돈이 지급되기 때문에 사기 거래를 예방할 수 있다. 팔라고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고 생활비를 아끼는 앱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구글플레이 평점 4.6, 앱스토어 평점 4.8 등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팔라고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기프티콘을 팔거나 싸게 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게 기프티콘을 거래하고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라고는 신용카드,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마일리지와 캐시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된 마일리지는 현금으로 출금하거나 다른 기프티쿠폰을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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