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패스트트랙 6기, ‘FTX 토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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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패스트트랙 6기, ‘FTX 토큰’ 우승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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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프로토콜 2위 차지…한국 프로젝트로는 첫 상장 예정

[데이터넷] 후오비코리아는 후오비글로벌이 진행한 패스트트랙(FastTrack) 6기 투표 결과 ‘FTX 토큰(FTT: FTX Token)’이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후오비글로벌에 따르면 7일 진행된 패스트트랙 6기 상장 투표에서 FTX 토큰은 캐리 프로토콜(CRE: Carry Protocol)과 1대 1 경쟁을 벌였다. 한국 기준 이날 21시부터 21:59:59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FTX 토큰이 3750만6778HT를 득표해 우승을 차지했고, 캐리 프로토콜은 2415만6061HT를 득표해 2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FTX 토큰은 한국 기준 7일 23시 USDT, BTC, HT 마켓에 동시 상장됐으며, 차점을 얻은 캐리 프로토콜은 한국 기준 9일 11시 USDT, BTC, HT 마켓에 동시 상장된다. 한국 프로젝트가 패스트트랙을 통해 후오비글로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스트트랙 6기는 총 투표수 6166만2839HT를 기록했으며, 후오비글로벌은 후오비 토큰(HT)의 가치 상승을 위해 투표를 통해 얻은 후오비 토큰 중 50만 USDT 상당의 10만6727HT를 한국 기준 7일 23:01:12에 소각했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패스트트랙 6기를 통해 대한민국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후오비글로벌에 상장된다”면서 “이를 계기로 우수한 대한민국 프로젝트들이 후오비글로벌 상장뿐만 아니라 기타 글로벌 진출을 통해 위상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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