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진흥원, ‘스마트 시티’ 데이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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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산업진흥원, ‘스마트 시티’ 데이터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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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ICT 신기술 기반 교통·환경·주거 시설 등 도시 문제를 해소…도시 기능 최적 대안 제시

[데이터넷]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은 ‘2019 제4회 코리아 데이터 비즈 트렌드(Korea Data-Biz Trends)’ 행사를 8일 구글 스타트업캠퍼스 메인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지난 5월 자율주행 분야를 주제로 처음 개최됐으며, 6월(스마트 헬스케어 분야)과 7월(핀테크 분야)에도 개최돼 신성장 산업 분야의 데이터 비즈니스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데이터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생활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공공 분야에서 데이터와 ICT 신기술을 기반으로 교통, 환경, 주거 시설 등과 관련된 도시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의 기능을 최적화하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스마트시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발표로 구성된다.

발표 내용은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기관의 시장·기술 동향 및 전망과 더불어 협력 방안과 국내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분야의 유망 비즈니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데이터 산업 관련 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 및 행사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스마트시티는 정부가 선정한 8대 핵심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혁신 분야로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 확대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고, 이를 통해 국내 데이터 기반 산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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