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한국광기술원, 마이크로LED 응용분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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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한국광기술원, 마이크로LED 응용분야 MOU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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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영우디에스피(대표 박금성)는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과 마이크로LED 응용 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영우디에스피는 MOU를 통해 한국광기술원과 마이크로LED 응용 분야 신규 검사 및 공정 장비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마이크로LED는 일반 LED 칩보다 길이는 10분의 1, 면적은 100분의 1 정도인 10~100㎛ 크기의 초소형 LED를 배열해 각각의 화소를 구현한다. LED보다 선명하게 색상을 재현할 수 있고 내구성과 소비전력이 뛰어나다. 특히 소형화 및 경량화가 가능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보다 수명이 5~10배가량 길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한국광기술원과의 이번 MOU를 통해 마이크로LED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기존에 영위하고 있던 OLED 검사장비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기술원 바이오헬스연구센터는 마이크로LED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한 마이크로LED 바이오헬스 및 디스플레이 응용기술 등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차세대 광융합 기술을 선도하고 신시장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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