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와플’, 상반기 25%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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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와플’, 상반기 25% 매출 상승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8.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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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금융 시장서 선전…빠른 SSL 처리 속도 인정 받아

[데이터넷]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웹방화벽 ‘와플(WAPPLES)’이 올해 상반기 공공·금융 시장에서 매출 25% 상승한 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와플의 빠른 HTTPS 성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와플은 SSL 복호화 장비 없이 속도 저하 없는 SSL 복호화를 제공한다. TLS 1.3등 최신 HTTPS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머신러닝 기반 자가점검 기능을 탑재했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거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이로써 모니터링 및 점검에 필요한 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남경문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HTTPS 사용이 권장됨에 따라 기업과 기관들이 HTTPS를 도입하고 있지만, 기존 보안장비로는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 와플은 HTTPS 트래픽 처리기술로 기존 웹방화벽 대비 2배 이상의 빠른 HTTPS 처리성능을 자랑한다. HTTP뿐만 아니라 HTTPS가 적용된 웹 서버도 빠르고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적은 인력으로도 보다 효율적인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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