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퀵테스터’ 지원으로 빠르고 쉽게 프로피넷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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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퀵테스터’ 지원으로 빠르고 쉽게 프로피넷 진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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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산업용 통신 솔루션 선도기업 힐셔는 자사의 산업용 이더넷 진단 툴인 넷어낼라이저 스코프(netANALYZER Scope)에서 별도의 소프트웨어 초기 구성을 하지 않고도 프로피넷(PROFINET) 네트워크를 빠르고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프로피넷 퀵테스터(PROFINET Quicktester)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피넷 퀵테스터는 네트워크 장치 목록을 비롯해 지터 안정성 측정, 실시간 및 비실시간 트래픽 간의 네트워크 부하 밸런스, 이벤트 로그와 같은 논리적 네트워크 연결 상태 등의 정보를 추가 구성없이 자동으로 수집하고, 클리어-텍스트(Clear-Text) 프로피넷 알람 디코딩을 비롯해 새로운 통신관계나 장치 알람 등의 네트워크 관련 관심 이벤트들을 자동으로 검출할 수 있다. 또한 퀵테스터 데이터를 PDF 보고서로 쉽게 추출할 수 있어 측정 결과를 빠르고 간편하게 문서화할 수 있다.

▲ 힐셔 넷어낼라이저 스코프

실시간 이더넷 프레임 분석을 위한 애드-온 소프트웨어인 프로피넷 퀵테스터는 프로세스 데이터, 네트워크 이벤트, 네트워크 로드, 프레임 지터, 프레임 지연 등 네트워크의 모든 프로세스 신호들을 직접 캡처해 타임 스탬프와 함께 그래프나 표로 명확하게 결과를 디스플레이 해준다. 이 소프트웨어는 대량의 텔레그램 기록을 수동으로 분석할 필요없이 사용이 간편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네트워크를 진단할 수 있다.

네트워크 스테이션이나 주기/비주기 연결, 알람 및 다른 주요 이벤트들을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으며, 종합 트리거 기능 또한 제공된다. 이외에도 그래픽화된 환경에서 분석을 위한 프레임 기록을 확인하고, 전체 분석 프로젝트를 저장하거나 로딩할 수 있다.

프로피넷 퀵테스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사용하면 쉽게 이더넷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네트워크나 PLC에 영향을 주지 않고 스테이션 리스트, 알람, 프로세스 값, 네트워크 로드 및 텔레그램 지터와 같은 주요 핵심 데이터의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율 운용이 가능하며, 맞춤형 트리거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트리거 이벤트가 발생하면 넷어낼라이저넷어낼라이저 스코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추후 분석 작업을 위해 텔레그램 스냅샷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넷어낼라이저 하드웨어는 와이어샤크(Wireshark)와 같은 다른 분석용 소프트웨어와도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힐셔코리아 원일민 대표는 “프로피넷 퀵테스터 기능이 추가된 넷어낼라이저 스코프넷어낼라이저를 통해 이어CAT, 프로피넷, 이어넷/IP, 서코스 III, 파워링크 등을 비롯한 업계 표준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에 대한 진단 및 분석 작업을 실시간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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