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레시피 등 영상 콘텐츠에 활용…애니메이션·드라마 등 2차 저작물 사업 추진도
[데이터넷] 웹툰 제작 프로덕션 드림커뮤니케이션은 ‘만개의레시피’와 웹툰, 대표 캐릭터 제작 및 제공에 관한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커뮤니케이션은 만개의레시피 대표 캐릭터의 기획, 디자인 및 제작을 맡게 됐다. 만개의레시피는 이를 통해 음식 레시피 등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에 다방면으로 캐릭터를 삽입,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커뮤니케이션은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2차 저작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만개의레시피는 2019년 7월 기준 약 11만 개 이상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5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음식 레시피 전문 SNS 플랫폼으로, 드림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하는 캐릭터를 음식 레시피 전문 SNS 플랫폼 마스코트 캐릭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캐릭터가 삽입된 주방, 생활용품 등 PB 상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윤석환 드림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번 만개의레시피와의 공동 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드림커뮤니케이션에서 제작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쉽고 간단하게 레시피를 소개하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만개의레시피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하는 만개의레시피 대표 캐릭터는 내년 상반기부터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