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미국 최고 직장·실리콘밸리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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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미국 최고 직장·실리콘밸리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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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복지·기업 문화·사업 성장 분야 높이 평가

[데이터넷] 아나로그디바이스(ADI, 한국지사장 홍사곽)는 최근 포브스(Forbes)와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저널로부터 회사에 대한 직원 만족도와 자부심을 고양하는 기업 문화와 업계 선도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DI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서부터 5G 무선 통신,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이르기까지 기술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1만5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9년 포춘 500대 기업에 등극했고, 2018 회계연도에 6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ADI는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미국 최고의 직장(America’s Best Employers 2019) 순위에서 49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직원 수 1000명 이상인 기업에 종사하는 미국인 5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익명 설문 조사를 통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했다.

설문 참여자들에게는 현재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주변에 얼마나 추천하고 싶은가, 자신의 회사를 제외하고 업계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회사는 어디인가 등의 질문이 주어졌다. ADI는 포브스 2018년 세계 최고의 직장(World’s Best Employers) 순위에서 284위에 올랐었다.

ADI는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저널이 선정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Best Places to Work in the Bay Area) 순위 1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협업 문화, 업무 참여도, 그리고 성과에 대한 보상 만족도 등에 대한 기업 평가 조사를 실시해 매년 그 순위를 발표한다.  

아나로그디바이스 마니 세이프(Marnie Seif) 최고인사책임자(CPO)는 “우리의 목표는 실생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자신의 직업으로 오랫동안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ADI를 최고의 직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ADI가 최고의 직장임을 재확인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무엇보다 이번 결과가 직원들의 ADI 실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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