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데이터센터 투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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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데이터센터 투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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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쉽게 데이터센터 공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포털서 확인 가능

[데이터넷]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 박원기)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투어(Data Center Tour for NAVER CLOUD PLATFORM)’ 페이지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는 195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디자인 혁신성과 차별성, 심미성, 실현가능성, 기능성, 정서성, 가치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이터센터 투어’ 페이지는 보안이 철저한 건물 특성상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돼 있는 데이터센터 내부를 일반인들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NBP는 지난 2013년 춘천에 서버 12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자연 바람으로 식히는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백희 NBP 디자인 리더는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라는 공간을 어떻게 하면 친숙하게 설명할 수 있을지를 고심하며 만든 페이지”라면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상 투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포털 내에서 실사 및 영상을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NBP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 및 운영 노하우에 대한 내용도 세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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