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창업박람회 광주’ 8월 23일 개막…광주전남 로컬 브랜드·최신 트렌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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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창업박람회 광주’ 8월 23일 개막…광주전남 로컬 브랜드·최신 트렌드 확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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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광주’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광주’는 호남 최대의 창업박람회라는 평가에 걸맞게 전국 각지의 향토 프랜차이즈 기업의 발굴과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교육과 지원을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후원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이윤재 대표)과 제일창업경제신문 창업Q&A부스를 운영해 예비 창업자 및 기업을 위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실제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 곳에서는 최근 제정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의 허위 과장 정보 제공 행위 유형 고시 등을 비롯 다양한 사안에 구체적인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상담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및 창업 현장에서 예비창업자가 겪게 되는 각종 실무 사례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통해 바람직한 해답과 방향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마다 창업정보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세미나 및 강연도 준비 중이며, 특히 좋은 아이템과 서비스를 가지고도 각종 지원 및 정보가 부족한 브랜드나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제일좋은전람에 따르면,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특히 호남지역의 광주프랜차이즈 만나고 새로운 비지니스 아이템과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일좋은전람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이 성공과 안정이라는 창업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브랜드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잘 살펴보고 리스크 또한 분석해야 한다”며 “특히 로컬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트렌디한 브랜딩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로컬기업의 개성있는 브랜드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프랜차이즈 업계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지만 프랜차이즈는 안정적인 물류와 리스크에 대한 빠른 대처 노하우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예비창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 전남 지역의 로컬 프랜차이즈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는 광주창업박람회는 5000명 한정으로 무료입장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 마감 후에는 8월23일부터 25일까지 박람회 현장에서 5,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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