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홈 엔터테인먼트용 FHD 프로젝터 ‘HD29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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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홈 엔터테인먼트용 FHD 프로젝터 ‘HD29H’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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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0Hz 고주사율과 8.4ms 빠른 응답 속도 구현…FPS·RTS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

[데이터넷] 프로젝터 전문 브랜드 옵토마는 120Hz 고주사율과 8.4ms의 빠른 반응 속도로 게임 모드에 최적화된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풀HD 프로젝터 ‘HD29H’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

신제품 HD29H는 영화, 게임, 3D, 야간 등 상황별 12가지의 재생모드를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젝터다.

특히 1080p 해상도에서는 세계 최초로 최대 120Hz의 고주사율과 8.4ms 빠른 응답 속도를 갖춰 지연 없는 자연스러운 렌더링, 모션 블러 감소, 선명도를 개선했다. 따라서 1인칭 슈팅 게임(FPS) 및 실시간 전략 게임(RTS) 기반의 게임 진행을 보다 생생하고 매끄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화질 및 색상표현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HD29H는 FHD 프로젝터이지만 4K 신호 및 HDR 소스와 호환 가능해 이미지의 디테일과 심도를 향상시켜 보다 선명하고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 HDTV 색역 표준인 Rec. 709 색 영역을 100% 지원하고, 3,400 안시루멘의 고광도 및 5만대 1의 명암비를 갖춰 낮 시간대에도 생생한 색감과 또렷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은 일반 모드보다 30~80% 전력 소비를 낮춘 에코모드로 재생 시 최대 15,00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제한된 공간에서 왜곡된 화면을 보정해주는 수직 화면 보정 기능, 트루 3D 콘텐츠 재생, 케이블 하나로 각종 모바일 기기를 프로젝터와 한번에 연결해주는 MHL 기능 등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핵심 기능을 갖췄다. 26dB의 저소음으로 몰입감을 높이면서도 10W의 고출력 내장 스피커를 통해 추가적인 음향 기기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고든 우(Gordon Wu) 옵토마 APAC 부사장은 “HD29H는 프리미엄급 FHD 프로젝터로 4K 및 HDR 호환성, 120Hz의 고주사율, 트루 3D 구현 등 각종 고급 기능을 탑재한 옵토마의 기술력이 돋보인다”며 “특히 1080p 해상도에서 세계 최초로 120Hz의 고주사율과 8.4ms 반응 속도를 구현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로 대화면으로 생생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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