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VA’, 속도 저하 없는 트래픽 암·복호화 제공…국내외 보안 솔루션 연동으로 운영 편의성 높여
[데이터넷]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SSL 가시성 솔루션 ‘AISVA’가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5배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AISVA’는 SSL/TLS 기반 암·복호화에 최적화된 SSL 프록시 엔진을 기반으로 서버/클라이언트 양방향 암·복호화를 제공한다. AISVA는 방화벽, IPS, DLP, APT 등 70여개 이상 기업의 보안 솔루션과 연동돼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으며, 암·복호화 시 트래픽 속도 저하 문제도 해결했다.
HTTPS 외 POP3, SMTPS, FTPS등의 다양한 보안 프로토콜지원, 업계 최대의 암호화키 조합(Cipher Suite)의 지원 범위, 유효하지 않은 SSL 인증서 검출 및 인증서 자동 배포, 다양한 네트웍 구성모드 지원, 보안시스템 연동구간 헬스 체크 기능, SSL 취약점 가상 패치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윤승원 모니터랩 사업개발본부장은 “AISVA는 여러 기관에서 수행한 BMT에서의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구축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SSL 가시성 프로젝트에서 대체 솔루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SSL 트래픽 사용 비중이 높은 일본에서 ODM 사업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진출 속도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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