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시큐어, 한컴위드로 사명 변경…블록체인·스마트시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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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 한컴위드로 사명 변경…블록체인·스마트시티 집중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7.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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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필 성신여대 교수, 신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블록체인·스마트시티서 신성장 동력 찾아

[데이터넷] 한컴시큐어(대표 노윤선)가 ‘한컴위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중심 플랫폼 사업으로 영업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홍승필 성신여대 교수(사진)를 신사업 총괄(CO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노윤선 한컴위드 대표는 “블록체인을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반기술로 활용해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확보하고, 한컴 브랜드를 활용한 대중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필 부사장은 블록체인과 핀테크,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기업, 대학,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한컴위드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김학광 기반테크플러스 대표이사,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한편 한컴위드는 보안 기술 신뢰성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 에스렛저’를 개발하고,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의 연동플랫폼(BIoT-Blockchain IoT Platform), 지능형 스마트시티 플랫폼(ICP-Intelligent City Platform)을 공개했으며, 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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