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예약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공유 공간 체험 기회 제공
[데이터넷] 코워킹스페이스 가라지(GARAGE, 대표 백기민)는 8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누구나 가라지 교대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코워킹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말에 오픈한 가라지 교대점은 총 4층 규모로, 교대역 1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1층은 공용 라운지와 야외 테라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데스크로 이뤄져 있으며, 2~4층은 1인부터 8인까지 입주할 수 있는 독립 오피스와 미니 라운지, 미팅룸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업무 활동이 이루어지는 강남 인근에서 한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업무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지점인 교대점에서는 가라지와 공유오피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라운지 및 오픈 데스크를 경험해볼 수 있는 ‘프리코워킹데이'를 진행한다.
가라지 홈페이지 방문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매주 목요일에 하루 동안 가라지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와이파이는 물론 커피, 다과, 시리얼 등이 제공되며, 오픈 데스크와 야외 테라스, 오픈 미팅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해당 이벤트는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가라지 관계자는 “공유오피스가 많아지고 있지만, 공간 이용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자유롭게 사전 경험을 해 볼 기회는 많지 않다”며 “이번 프리코워킹데이 이벤트를 통해 공유오피스 이용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공유 공간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간을 누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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