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MOU 체결…대방노블랜드5,6차 분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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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MOU 체결…대방노블랜드5,6차 분양 주목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07.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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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5개월 만에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는 30일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418만㎡(약 127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호텔, 쇼핑몰, 골프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4조569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다.

국제테마파크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 월드', 온가족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등 테마파크 일부와 쇼핑몰, 호텔, 골프장을 2026년 우선적으로 개장하고,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지월드'를 2028년 개장, 2031년까지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등 그랜드 오픈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5000명의 직접고용과 11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이 화성시를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1만5000명의 신규 일자리에 화성시 지역 주민 50%를 우선 채용하기로 해 지역 내 고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국제테마파크와 연계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국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공룡알 화석지를 비롯해 화성호, 제부도, 시화호 등 시의 해양생태 관광자원과 묶어 서해안 관광벨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화성시는 경기도와 함께 사업 시행에 필요한 송산그린시티 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호재속에서 국제테마파크 조망이 가능한 화성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5,6차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기존 송산그린시티에서 공급한 1차 731세대, 2·3차 1,298세대를 분양 완료하였으며, 이번 5,6차까지 총 3,027세대를 공급하여 송산신도시 내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는 지상 18∼20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5차 △74m²-148채 △84m²-400채 △115m²-60채 등 608채>, <6차 △84m²-390채> 등 총 998채의 다양한 평형대로 수요자들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준공을 앞둔 송산 대방노블랜드 2,3차가 지난달 사전점검 이후 프리미엄이 상승세를 타고있어 대방노블랜드 5,6차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해지고 있다.(사진참고)

대방노블랜드의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2018년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및 양주옥정지구의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하였으며,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2021년 8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5,6차’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274-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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