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클라우드, 보안 자동화로 지속적인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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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클라우드, 보안 자동화로 지속적인 보호”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7.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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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메가존 클라우드 상무 “여러 공급업체 보안 서비스·솔루션 결합해 클라우드 보안 이뤄”
▲이수형 메가존 상무는 “메가존 클라우드는 복잡한 클라우드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안 자동화를 구현하며, 국내외 보안 기업들과 협력해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넷] “세상에는 해킹 당한 걸 인지하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 두 종류의 회사가 있다. 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마찬가지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기업은 늘 위협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수형 메가존 클라우드 상무는 클라우드에서도 보안이 첫 번째 고려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수형 상무는 메가존 클라우드 CTO이면서 보안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클라우드 책임공유 모델은 서비스 사업자(CSP) 책임 범위인 ‘Security OF the Cloud’와 사용자의 책임 범위인 ‘Security IN the Cloud’로 나눈다. 메가존 클라우드와 같은 매니지드 사업자는 사용자 책임 범위에서 복잡한 클라우드 보안과 운영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CSP의 보안 서비스와 써드파티 보안 서비스 및 솔루션을 이용해 고객이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가존은 AWS 아시아 최대 파트너로,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 해 제안하고 있으며, AWS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도 전문성 있게 제공한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고객 요청 서비스의 PoC를 대행하며,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클라우드 패시지, 팔로알토네트웍스 트위스트락 등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써드파티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더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데브옵스 컨설팅·구축 팀을 운영하면서 보안요소가 담긴 자동화 데브옵스인 ‘데브섹옵스’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데브옵스 플랫폼은 고객이 코드개발부터 배포까지 모든 단계에서 보안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도 공급한다. 아카마이와 같은 CDN 사업자의 클라우드 기반 웹방화벽, 디도스 방어, DPI, 악성봇 차단, DNS 보안, 원격접속 관리 등의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서비스 취약점 탐지와 공격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이수형 상무는 “메가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사용 환경 전체에 대한 확실한 가시성을 제공해 보안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며, 빠르게 보안 정책을 구성하고 운영한다”며 “복잡한 클라우드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안 자동화를 구현하며, 국내외 보안 기업들과 협력해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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