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봉구통닭, ‘독특한 개화기 인테리어와 新메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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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봉구통닭, ‘독특한 개화기 인테리어와 新메뉴’ 인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2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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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봉구통닭은 1900년대 초 경성을 배경으로 엔티크한 분위기를 현재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로 관심을 끈다.

1900년대 초 경성은 개화기 신문물의 상징이었으며, 사람들은 경성을 주제로 예술과 낭만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했다. 봉구통닭은 인테리어 콘셉트도 이와 흡사하다. 봉구통닭은 고객들이 사랑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경성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콜라보한 인테리어 분위기를 조성했다.

뉴트로(NEW+RETRO)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인 신선함이 공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구통닭은 인테리어 분위기를 통해 개화기 경성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샹들리에를 배치해 엔티크한 감성을 한껏 돋보이게 했으며, 부분적으로 공간을 분리해 답답하지 않으면서 독립성을 부여했다.

옛 것에서 참신한 매력을 느끼고, 자신에게 가치 있는 소비를 하는 2030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이들 세대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독특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는 곧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1호 신림역점을 오픈하면서 확인할 수 있었다. 2030세대는 독특한 느낌의 치킨매장을 각종 SNS에 담기 시작했다.

고객들은 ‘분위기도 너무 좋고 핫플이다’, ‘치킨집 분위기답지 않게 고급스럽다’, ‘조명들로 꾸며져 있어 분위기 너무 좋다’, ‘뉴트로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분위기 좋은 주점 같으면서도 고급진 느낌이다’, ‘일반 메뉴판이랑 다르다. 너무 귀엽다’ 등 봉구통닭 매장의 분위기가 독특해서 새롭다는 느낌을 전했다.

봉구통닭은 메뉴판도 1900년대 초의 신문 느낌을 살려 디자인한 신문 콘셉트의 메뉴판으로, 재치있고 재미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봉구통닭은 인테리어 분위기만큼이나 메뉴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2030세대가 인테리어 콘셉트의 주요 타켓이었다면,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경쟁력 있는 메뉴가 필요했다.

물론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봉구통닭은 수 없는 테스트와 개발 끝에 다양성과 맛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건강한 식재료를 찾는데 주력했으며, 메뉴개발 고문 영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메뉴를 개발했다. 개발과 테스트 그리고 시장 검증 기간은 약 3년을 소요됐다. 봉구통닭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마늘통닭’,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추닭’ 메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외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야채염지와 곡물파우더의 후라이드 치킨, 여심을 저격하는 매운 맛과 치즈통닭 등 다양한 조합의 메뉴는 남녀노소의 기호를 두루 만족시킨다. 플레이트판을 이용할 수 있는 세트메뉴에 특허받은 빙하살얼음맥주, 고급스러운 색감의 샹그리아 와인까지 봉구통닭은 맛과 분위기가 고급 레스토랑과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화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감성 인테리어와 별미 치킨 맛 그리고 수제 맥주와 와인의 접목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하며 봉구통닭은 치킨프랜차이즈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봉구통닭은 홀 매출 이외에도 포장 및 배달 서비스 활성화로 매출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점주님 부자 만들기 1단계’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가맹비, 가맹이행보증금, 로열티, 교육비, 재계약비, 광고분담금을 면제하는 치킨창업 6無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매장형태에 따라 생닭 200마리 맥주 20통을 지원하고 있다.

봉구통닭은 전국 900호 가맹점의 원조 스몰비어 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12/10~17/10 계약종료)’, 전국 108호 가맹점의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 시래기’, 전국 105호 가맹점의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전국 75호 가맹점의 감성주점 ‘지금보고싶다’ 등 성공적인 창업 운영노하우를 통한 ‘보고싶다’가 새롭게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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