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글로벌R&DB센터와 세계은행(World Bank)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 기술, 교육 관련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 지식 교환 ▲행사, 세미나, 컨퍼런스, 회의 등의 공동 주관 등을 통해 글로벌 혁신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글로벌R&DB센터는 ICT 과학기술 분야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산학협력, 글로벌 협력, 연구 및 컨설팅 활동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은행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글로벌 혁신, 과학기술, 교육 등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 및 차관을 제공하는 국제금융기관으로, 세계 빈곤 퇴치와 공동번영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 100여개 국에 국가사무소를 두고 경제개발, 기후변화 대응, 연구 및 교육 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차국헌 서울대 공대 학장은 “이번 MOU 체결은 서울대가 글로벌 혁신의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핵심 파트너십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세계은행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기술 혁신 분야를 더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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