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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레이 트레이싱으로 아폴로 11호 달 착륙 장면 재구현
카메라로 되돌아 오는 광선 경로 실시간 추적…실제 가까운 영화급 묘사 성공
2019년 07월 26일 17:55:03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데이터넷]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50년 전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역사적인 장면을 RTX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로 실제와 같은 장면으로 재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닐 암스트롱이 반세기 전 달 착륙선에서 나와 달의 표면을 걸었을 때의 장면은 물론 기술적인 면에서 기적이었지만, 결코 선명하게 표현되지 못했다.

인류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인 달 착륙 50주년에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RTX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기반으로 초기 달 착륙 데모를 향상시키면서 작업 능력을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역사의 위대한 순간들 중 하나를 아름답고 영화에 가까운 묘사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 RTX GPU 덕분에 데모 팀은 실제로 빛이 비치는 방식을 통합해 사실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

RTX를 통해 화면의 각 픽셀은 광선이 카메라로 되돌아오는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이러한 광선이 객체와 상호작용하는 세부 정보를 수집해 생성된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정확한 반사, 부드러운 그림자, 전역 조명, 그리고 기타 시각적 현상들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RTX 기술 등장 이전에는 영화의 한 장면을 위해 특수 효과 렌더링 팀만이 몇 시간 또는 수 일 동안 작업을 통해 이러한 사실성을 구현할 수 있었다. 엔비디아 RTX 기술은 이 모든 것을 뒤엎었다. RTX 기술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미리 만들어진 효과와 컷신(cutscenes)에 의존하지 않고도 실제로 빛이 작동하는 방식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데모 팀은 5년 전부터 NASA의 아폴로 11호의 착륙 이미지를 이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디테일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데모 팀은 달 착륙선에 있는 모든 리벳을 조사하고, 달 표면에 코팅된 먼지의 특성을 확인하고, 우주 비행사들의 우주복에 사용된 물질의 반사율을 측정하고, 모든 것을 디지털 형태로 재건했다.

그리고 RTX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으로 착륙선 뒤로 비치는 태양 광선이 어떻게 달 표면에서 비쳤는지, 어떻게 이 광선이 달 착륙선과 상호작용해 달의 그림자를 만들었는지, 또한 착륙선과 달 표면에서 반사되는 빛이 우주 비행사의 우주복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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