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SC, 응용 SW 엔지니어링 NCS 개선 실시
상태바
정보기술ISC, 응용 SW 엔지니어링 NCS 개선 실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26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S 개선 통한 정보처리 분야 자격 개편 기반 마련…현장 직무 기반 채용·인사관리 문화 확산 기대

[데이터넷] 정보기술·사업관리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기술ISC, 대표기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NCS기반의 국가기술자격 개편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기술ISC는 응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세분류에 대한 NCS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자격 및 기업 인사관리 분야의 NCS 활용성 강화를 위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의 구체화, 입직수준의 능력단위 추가 마련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NCS 개선은 심의위원과 개선위원(소프트웨어 산업 내 산업·교육 분야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하는 수차례 회의와 대국민 의견수렴, 산업체 검증 등의 단계를 거쳐 완료될 계획이다.

정보기술ISC는 NCS 개발 사업을 11월 중 모두 완료하고, 산업인력공단에 결과물을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은 2020년 고시될 예정으로 NCS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NCS 개선 산출물에 대한 사전 내용 확인 및 산업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기업, 전문가들은 정보기술ISC 사무국(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인재기획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보기술ISC 서홍석 위원장(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응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NCS 개선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 국가기술자격의 현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산업계에서 현장 직무 기반의 채용·인사관리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