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드,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발급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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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드,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발급자 100만명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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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현재 누적 결제액 3200억원 이상…8월 한 달간 4대 편의점서 10% 캐시백 혜택 제공

[데이터넷]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4월 출시한 토스카드 누적 발급자가 출시 약 3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결제액은 7월 현재 320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출시된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물 카드로,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BC카드 가맹점 망을 활용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건당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원이다.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선보인 토스카드 라인업의 정식 명칭은 토스 플레이트(toss plate)로, 카드 플레이트(판) 재료를 최대한 가공하지 않고 활용한 디자인을 채택해 토스 브랜드의 특성인 간결함을 담아냈다.

특히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 토스머니 무제한 무료 출금,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저축 기능, 매 결제 시 33%의 확률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기능과 혜택이 큰 관심을 받으며 출시 첫 주 카드 발급 신청 건수는 30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카드의 혜택과 기능이 고객들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토스는 앞으로도 가장 만족스러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 기념으로 진행했던 10% 캐시백 당첨 혜택은 7월 31일부로 종료될 예정이지만, 누적 발급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4대 편의점에서 토스카드로 결제 시 결제 금액 5000원 이상에 한해 1일 결제 횟수 및 캐시백 금액 제한 없이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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