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SW 거버넌스’ 체계 도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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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SW 거버넌스’ 체계 도입 서둘러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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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웨어, 기업 차원 ‘오픈소스 SW 거버넌스 구축 전략’ 발표

[데이터넷] IT보안 전문 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개최한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및 도입 전략 컨퍼런스’에 참여해 기업의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및 유통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연사로 나선 FOSS사업본부 박준석 이사는 오픈소스 SW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각 기업들이 ‘오픈소스 SW 거버넌스’ 체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 SW를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검증 툴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나아가 오픈소스의 활용과 유통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이 자신의 환경을 고려한 오픈소스 SW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개발 현업에 적용함으로써 안전한 오픈소스 사용을 보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엘에스웨어는 오픈소스SW 컴플라이언스 검증 도구인 포스가드(FOSSGuard)를 개발해 ‘K-ICT 신 SW상품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년간의 서버보안 SW의 개발과 공급에 주력해 정보보호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기업이다.

최근 오픈소스SW가 4차 산업혁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오픈소스 SW 생태계의 성장과 자유롭고 안전한 오픈소스 유통을 위해 ‘아이즈 프로토콜(EYES Protocol)’이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웹 상에서 누구나 활용이 가능한 오픈소스의 라이선스를 검증하고, 취약점까지 확인할 수 있는 ‘아이즈 서비스’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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