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클라우드 기반 웹방화벽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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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클라우드 기반 웹방화벽 서비스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7.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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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 조직 사용 편의성 강화하며 웹 애플리케이션 보호…머신러닝 이용 지능형 위협 방어 효과 높여

[데이터넷] 포티넷은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에 ‘포티웹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웹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며,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규제 준수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포티넷의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을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인프라를 구축, 관리하거나 특정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술을 보유하지 않고도 전체 웹방화벽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으며,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가능하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IT 팀들은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신속성으로 인해 오히려 취약점이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진화하는 공격 면을 방어하고 위협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기능이 요구되고 있다.

IT 팀은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하거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면서 다양한 이점을 누리고 있으나, 그만큼 웹 자산을 정확하게 보호하고 직관적이며 배포, 관리가 용이한 보안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데브옵스 팀은 일반적인 사이버 보안 전문성과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능이 결여되어 있거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위협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리소스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더욱 사용이 용이한 보안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에 포티웹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를 추가하면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AWS 마켓플레이스나 포티넷 리셀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확하고 관리 용이한 클라우드 웹방화벽 솔루션: 머신러닝 지원 웹방화벽 기술을 탑재해 정확도 높은 탐지 및 위협 방어 기능을 제공하며 오탐을 제거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정책에 대한 포괄적인 셀프 조정 기능을 제공해 웹방화벽 서비스 관리에 드는 비용을 제거한다. 최소한의 구성과 관리로 배포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고급 구성 옵션에 대한 액세스를 지원해 웹방화벽 설정 시에 요구되는 일반적인 복잡성을 제거한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적인 위협 방지: 취약점 공격, 봇, 멀웨어 업로드, 디도스 공격, APT, 알려지지 않은 제로데이 공격 등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 이 솔루션에는 포티가드랩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샌드박싱, IP 평판 등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위협에 대한 업데이트 및 최신 보호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

▲낮은 TCO 구현: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솔루션은 조직의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한 AWS 지역에 구축되기 때문에 웹방화벽 서비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가 필요 없고, 아웃바운드 데이터 전송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조직은 서비스로서 트래픽에 대한 인트라 리전 전송율(Intra-Region Data Transfer)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규제준수 요구사항 단순화: 포티넷은 조직의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한 AWS 지역에 웹방화벽 게이트웨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추가적인 지역 규제 요구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유연한 구매 옵션: 고객이 사전 프로비저닝 된 용량을 선호하든, 데이터 처리량 기반 지불방식을 선호하든 웹방화벽 서비스는 고객의 비즈니스 우선순위 및 예산 고려사항에 가장 적합한 옵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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