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랩, ‘랩 네트워킹’ 운영…“아이디어 발상, 즐기면서 해결”
상태바
경기콘랩, ‘랩 네트워킹’ 운영…“아이디어 발상, 즐기면서 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23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창작자의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랩 네트워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 랩 네트워킹’은 단순 교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카드뉴스 제작 노하우 공유부터, 책처방 워크샵, 시네마토크 등 매 회 마다 창작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창작자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는 8월 7일 “콘텐츠 제작자라면 꼭 알아야 할 ‘터지는’ 카드뉴스 마케팅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PLOCK의 이은지 대표가 카드뉴스 제작에 대한 노하우 공유를 시작으로 9월 18일에는 ‘나를 읽는 책처방 워크샵’이란 주제로 나에게 맞는 책을 처방받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 ▲키덜트를 위한 로봇체험 클래스(9/4) ▲컨셉이 있는 공간, 창작을 말하다(10/16) ▲깊어가는 가을. 와인 한잔, 고민 한잔(10/30)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는 경기콘랩이 위치한 판교를 벗어나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부산콘랩)에서도 운영해 창작자에게 지역을 넘어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10월 2일 부산콘랩에서 진행되는 랩 네트워킹은 ‘창작자를 위한 시네마토크, 명화남녀’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다음날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문화콘텐츠 창작자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판교에 설립한 경기콘랩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작·창업으로 이뤄지는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