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앱스, 이더리움 활용한 게임 ‘니오플레이-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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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앱스, 이더리움 활용한 게임 ‘니오플레이-E’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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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트랙트·메트릭스·전자 지갑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사용자 확대 기대

[데이터넷]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니오(NEEO) 사용자를 유입시킬 게임 ‘니오플레이-E’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오플레이-E’는 기존 니오플레이 1이 ‘니오 토큰’을 사용했던 것에 비해 이더리움으로 게임을 하고 리워드를 받는다는 차이가 있다.

‘니오플레이-E’는 게임 형식을 빌린 ‘복권’ 시스템이자 플랫폼이다. ‘니오플레이-E’에는 7개의 게임과 키 생성/보관, 지갑 등 기능이 있다. 7개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완료하면 1게임마다 1개의 키가 생성된다. 총 7개의 키가 생성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유저에게 키를 전달해야 한다.

‘니오플레이-E’를 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스토어에서 유료로 구매해야한다. 니오플레이 내에는 블록체인 기술(스마트 컨트랙트 등)과 메트릭스 기술, 전자 지갑 등 다양한 기술이 혼합돼 있다.

‘니오플레이-E’는 이더리움을 넣고 게임을 진행해 획득한 키를 최대한 빨리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전달된 키들이 활성화 되면 전달한 사람이 이더리움을 리워드로 받게 된다. 쉽게 말하면 최대한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키를 전달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이다.

게임에서 획득한 키는 직접 친구에게 선물을 할 수도 있고, 키 포털에 올려서 누군가 받아가게 할 수도 있다. 게임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결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단, 이더리움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키를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이때 2만5000원을 결제해야 한다.

니오앱스 맹정호 대표는 “‘니오플레이-E’는 게임을 쉽게 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했다”며 “‘니오플레이-E’가 확산되면 실수요가 증가하고 니오 메신저를 비롯한 다양한 니오 플랫폼이 소개돼 니오의 가치와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니오앱스는 우수한 번역률을 자랑하는 실시간 자동 번역 메신저인 니오 메신저(NEEO messenger)를 서비스하는 업체이다. 니오 메신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니오는 채팅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앱을 준비 중이다. 음성 대화를 즉시 번역해주는 ‘니오 로봇(NEEO ROBOT)’, 해외 어디든지 자기 주변의 니오 친구 들을 찾을 수 있는 ‘니오 바이 유(NEEO By you)’, 자신의 라디오 방송국으로 청취자를 늘려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니오 라디오(NEEO RADIO)’ 등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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