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고객경험관리 가속 위한 ‘기술 미리보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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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고객경험관리 가속 위한 ‘기술 미리보기’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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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센세이 기반 실험 초기 단계 기술 미리 사용 가능…높은 단계 분석 지원

[데이터넷] 어도비는 기업의 고객경험관리(CXM) 가속화를 위해, 첨단 AI 기반 기능인 ‘기술 미리보기(Technology Previews)’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기술 미리보기는 기업이 혁신적 신기능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업이 최신 기술을 신속하게 사용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신기술이 완성될 때까지 극소수의 고객 의견만 반영된 채 고립돼 개발됐다면, 이제 기술 미리보기를 통해 어도비의 AI 및 머신러닝 기술인 어도비 센세이에 기반한 실험 초기 단계의 기술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고객은 어도비 제품팀과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으며, 어도비는 제품 출시 전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전 고객 여정에 걸쳐 개인화된 경험을 보다 잘 조율할 수 있다.

기술 미리보기는 업계 선도의 실시간 데이터 인사이트 도출 및 예측 분석용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에서 우선 사용 가능하다.

제프 앨런(Jeff Allen) 어도비 애널리틱스 제품 마케팅 선임 이사는 “우리는 업계 선도의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신뢰하고 꾸준히 사용해 온 고객을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기술 미리보기는 기업이 무의미한 지표를 넘어 고객 경험의 모든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심도 있는 통찰력을 활용해 보다 높은 단계의 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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