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톤, 크리에이터 ‘보겸’ 음성 담은 무선 이어폰 ‘BK4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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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톤, 크리에이터 ‘보겸’ 음성 담은 무선 이어폰 ‘BK40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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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볼트’에 ‘보겸’ 목소리·감각 더해…1000대 한정 판매

[데이터넷] 음향 전문 브랜드 피아톤(Phiaton, 대표 이태윤)은 크리에이터 ‘보겸’과 함께 개발한 완전 무선 이어폰 ‘BK40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BK400’은 ‘2019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2019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볼트’의 혁신성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고, ‘보겸’의 젊은 감성을 입혀서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어폰 전체 안내 멘트가 크리에이터 ‘보겸’의 목소리로 음성 지원되고,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에도 ‘보겸’이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보겸’만의 트레이드마크 음성을 제품 이용 시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데, 전원이 켜질 때 ‘보이루’, 블루투스 연결이 끊길 때 ‘이런 미르스틴’, 배터리가 약 30%이상, 80% 미만일 경우 ‘아직은 버틸만 혀’라는 음성이 나오는 등 전원을 켜고 끌 때, 이어폰과 타 기기들과의 연결 상태, 배터리 상태 등에 따라 12가지 보겸의 목소리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BK400’에는 현재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볼트’의 기능과 특징이 그대로 탑재됐다. 충전 케이스를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 가능하며, 피아톤의 2세대 밸런스드 아마추어(BA: Balanced Amature) 드라이버가 내장돼 보다 균형 잡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피아톤만의 TSD 안테나 기술이 지원하는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두 개의 고성능 MEMS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제외한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피아톤 이태윤 대표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와 인기 크리에이터 ‘보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태어난 ‘BK400’을 처음 공개했을 때 현장에서 보인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며, “고성능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유저들과 ‘보겸TV’ 구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퀄리티 무선 이어폰 ‘BK400’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K400’은 1000대 한정 판매되며, 피아톤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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