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협회, 23일 ‘오픈소스 전략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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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협회, 23일 ‘오픈소스 전략 컨퍼런스’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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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라이선스·거버넌스·보안 취약점 관리 대응 가이드 등 제시

[데이터넷]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 회장 정병주)는 오는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제1회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및 도입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및 도입 시 고려해야 할 라이선스 이슈와 거버넌스 및 보안 취약점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오픈소스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최근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와 관련해 쟁점이 되고 있는 몇 가지 이슈들을 살펴보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 가이드를 제시한다.

오픈소스를 적극적으로 활용 및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이슈, 거버넌스 및 보안 취약점 관리와 더불어 법적 리스크를 고려한 여러가지 쟁점들을 이해하고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

컨퍼런스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019 오픈소스 보안 및 위험 분석 보고서(시놉시스, 2019 OSSRA)’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픈소스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력 있게 조망할 예정이다. 알티베이스, 엘에스웨어, 큐브리드, 법무법인 광장, 한컴MDS에서도 다양한 이슈와 상황에 따른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 발표에 앞서 기조강연으로 국내외 오픈소스 생태계에 가장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 박수홍 오픈소스 그룹장이 ‘삼성전자는 왜, 어떻게 오픈소스를 이용하는가?’를 주제로 컨퍼런스의 첫 문을 연다.

아울러 글로벌 연사로 ‘오픈인벤션네트워크(OIN, Open Invention Network)’의 키스 버겔트(Keith Bergelt) CEO가 참석해 ‘Technology Innovation through Coopetition’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한 참석자 150명에게 현장에서 ‘2019 OSSRA’ 보고서가 제공된다.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과 주요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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