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IBM, 기업용 블록체인 밋업 ‘B.MARKERS’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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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IBM, 기업용 블록체인 밋업 ‘B.MARKERS’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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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델리오와 IBM은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을 조망하고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한 ‘B.MAKERS’ 밋업을 오는 18일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밋업에서는 델리오, IBM,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KT, 신한은행, 삼성SDS, LG CNS 관계자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용 블록체인 기술 최신 트렌드와 실용화 사례를 소개한다.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아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트랜스폼과 블록체인의 융합 모델’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선 이명철 IBM 상무가 ‘토큰화 시대에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의 조건’에 대해 발표한다. KT와 신한은행, 삼성SDS, LG CNS는 각각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을 소개할 계획이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생태계를 구축하는 통합방법론을 제시한다. 박광세 루니버스(Luniverse) COO는 블록체인서비스플랫폼(BaaS)을 활용한 기업 혁신 방안을 설명한다. 남민우 펜타시큐리티 이사는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를 위한 기업용 월렛’을 주제로 발표한다.

기업용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B.MARKERS는 10년 이내에 3조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의 블록체인 시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게 된다. ‘B.MARKERS’ 밋업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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