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국내 최대 규모 푸드디자인, 파티, 웨딩, 공간플라워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그룹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 6차 산업 부도노키’ 에서 진행한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일본 부도노키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일본 그라노 24K 부도노키그룹과 산학협약을 통해 매년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재료의 재배부터 제품 가공, 메뉴 개발, 조리, 판매, 서비스 등 6차 산업의 여러 현장을 둘러보고 서비스 마인드, 상품 만들기, 위생 특강을 통해 미래의 외식산업 전문가로서 실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일본 내 최연소 채소 소믈리에인 쿠보유리카 특강 및 푸드 프로스쿨 교육을 통해 일본 특유의 섬세한 스시와 카이세키 요리와 전통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연수를 마친 후 채소소믈리에 자격증과 스시, 카이세키수료증을 받았다.
그라노24K 부도노키 그룹의 모든 레스토랑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6차 산업 단지로 1차 산업인 재배와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서비스와 상품 판매 구조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다.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 학생들은 부도노키 부지 안에 있는 유기농 레스토랑과 웨딩 공간, 기프트 하우스, 수제 소시지 공장, 빵 공장, 꽃집, 숙박 시설 등의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6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문민정 학과장은 “본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미래 푸드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 4년제 대학 학사학위 과정으로 식품조리부터 푸드스타일링, 테이블세팅, VM 공간연출 등의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면서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KBS 아트비전과 산학협력 교류를 맺어 매학기 학생들에게 방송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KBS 드라마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일본 부도노키 6차 산업 연수 이외에도 이탈리아IFSE(Italian Food Style Education), 태국 블루엘리펀트 등의 다양한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연수에 참가한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재학생은 이번 일본 6차 산업 연수를 계기로 다양한 식생활 및 예술, 문화를 바라보는 눈높이를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 과정은 15년 넘게 독보적으로 푸드비즈니스 교육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일본의 유명 외식잡지에 우리나라 미래 푸드산업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소개 된 바 있다.
현재 2020 학년도 푸드코디네이터과정(4년제 학사학위)신입생을 우선 선발 모집 중이며, 수능,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