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AI 엑스포서 인공지능 기술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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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AI 엑스포서 인공지능 기술력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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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고객센터에 AI 서비스 도입 사례 공유…진화형 AI 2020년 상용화 박차

[데이터넷]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 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에 참가해 앞선 인공지능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공지능 시장 확대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국내·외 유망 기술 기업과 파트너십 및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솔트룩스는 이번 행사에서 ▲AI 고객센터 ▲챗봇 ▲데이터과학 ▲음성인식/합성의 4가지 카테고리별 전문 영업대표가 인공지능 도입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 설문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행사 첫째 날인 17일 오후 3시에는 AI/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에서 솔트룩스 김일정 부사장이 금융권 고객센터 상담사 업무지원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를 발표한다. 해당 은행은 지식그래프 기술과 기존의 검색 및 텍스트 마이닝 기술의 앙상블 AI 방식으로 구현돼 FAQ 수준의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사전에 정의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도 90% 이상의 정확한 답변을 제공해 해외 기업들도 견학을 올 정도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솔트룩스는 지난 19년간 인공지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150억 건 이상의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 자산화하고 매출의 3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왔다. 그 결과 110건 이상의 기술 특허출원과 60건 이상의 등록특허, 93건의 등록 소프트웨어를 보유했고, 매년 20% 이상 성장 중이다.

또한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AI 플랫폼 ‘아담(ADAM)’에 이어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진화형 AI ‘에바(EVA)’를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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